Drag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최근에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의 이미지 조작 도구인 DragGAN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포토샾 같은 프로그램을 만질 때는 디자인 감각이 없어 영 흥미가 없었는데 DragGAN을 보니 사용이 매우 쉬워 보이고 그 퀄리티도 상당해 보인다.
DragGAN은 Google AR/VR 및 여러 연구기관과 미국의 대학에서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새로운 이미지 조작 도구다. 이 도구는 사용자가 마우스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이미지의 포즈, 모양, 표정, 레이아웃 등을 제어하고 변경해 준다. DragGAN은 사용자가 이미지에 점을 찍어 "드래그"하여 포인트를 찍으면 해당 영역에 대해서 이미지를 재구성한다.
DragGAN은 기존의 이미지 툴과 다른 점을 꼽으면 먼저, 사용자가 직접 이미지의 특정점을 "드래그"하여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다.
이런 조작 방식은 GAN이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재생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되고,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내용은 AI가 직접 처리하고 형태를 변형하는 등 직접 찍은 사진처럼 현실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아쉬운 건 아직 정식 출시 전이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미지 처리 분야에서도 AI로 인해 새로운 생태계로 재편성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앞으로 DragGAN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참고사이트 : https://vcai.mpi-inf.mpg.de/projects/DragGAN/
Drag Your GAN: Interactive Point-based Manipulation on the Generative Image Manifold
--> Abstract Synthesizing visual content that meets users' needs often requires flexible and precise controllability of the pose, shape, expression, and layout of the generated objects. Existing approaches gain controllability of generative adversarial net
vcai.mpi-inf.mpg.de